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장사에 관련된 중요한 용어들을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장사를 시작하거나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장사 용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해 보세요!
장사 용어 완벽 가이드: 꼭 알아야 할 장사 용어 총정리
장사 용어 완벽 가이드: 꼭 알아야 할 장사 용어 총정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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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사 준비 단계에서 알아야 할 용어
시제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시제입니다. 시제란 장사하기 전 잔돈으로 쓰기 위하여 준비해 놓은 돈을 말합니다. 이는 장사 초기 운영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디피
장사를 하면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이 물품의 진열입니다. 디피는 디스플레이(Display)의 약자로, 물품을 고객의 눈에 잘 띄게 진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장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도바
매대(판매대)를 의미하는 도바는 주로 36짜리 합판을 사용하며, 매장 앞의 백화점 매대 등을 놓는 공간을 앞도바라고 합니다. 도바의 위치와 활용 방법에 따라 판매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물품 거래와 관련된 필수 용어
장기
물품 거래 시 주고받는 영수증을 장기라고 합니다. 모든 거래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로, 정확한 기록이 필요합니다.
파샬 & 완사입
파샬은 물건을 소량으로 나누어 구매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반면, 완사입은 한 번에 모든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로, 완빵이나 원샷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판단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덤핑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의 부도, 잔량 처분 등으로 대규모 물량이 매우 저렴하게 나오는 것을 덤핑이라고 합니다. 덤핑 물품은 삥, 땡, 스탁 등의 용어로 불리기도 하며, 적절하게 활용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3. 판매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
소가 & 물대
소가는 소비자가의 줄임말이며, 물대는 물건의 단가를 말합니다. 적정 소가와 물대를 설정하는 것은 판매 전략의 핵심입니다.
위탁 & 나오시
위탁은 판매 후 대금 결제 및 반품이 가능한 거래 형태를 의미하며, 나오시는 불량품이나 반품할 물건을 뜻합니다. 위탁 거래를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빠다
유통업자들끼리 서로 가진 아이템을 주고받는 행위를 빠다라고 합니다. 당장 현금이 들어가지 않고 물건을 채울 수 있어 유용합니다.
4. 매장 운영과 관련된 필수 용어
깔세 & 수수료
깔세는 한 달 치 매장 세를 선납하고 사용하는 임대 형태를 말합니다. 정식 임대 전에 빈 기간을 채우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수수료는 판매 매출 대비 일정 %를 세로 내는 형태로, 깔세의 일종입니다.
히빠리 & 각기
히빠리는 고객을 매대로 몰아주는 호객 행위를 의미하며, 각기는 마진률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4각기 = 40%, 5각기 = 50%와 같이 사용됩니다. 이와 같은 용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기미 & OPP
기미는 장사가 잘 되는 것을 보고 '기미가 잘 붙는다'라고 표현하며, OPP는 악세사리를 포장하는 비닐 봉투를 뜻합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실제 장사 현장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5. 장사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자바라 & 융
자바라는 노바이(노상 판매)를 할 때 쓰는 천막을 말하며, 융은 합판 위에 까는 천을 뜻합니다. 장사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총알 & 36합판
총알은 단가를 칠 때 미끼 상품으로 던지거나 기미를 잡기 위해 투자되는 아이템을 말하며, 36합판은 합판의 표준 크기(약 90센티 X 180센티)입니다.
바닥치기 & 다다구리
바닥치기는 지하철 떳다방 등에서 돗자리를 깔고 물건을 부어 놓고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다다구리는 '골라 골라'와 같은 판매 멘트를 말합니다.
장사의 마무리와 기타 용어
파쓰 & 단가
파쓰는 물건 들어오는 때를 말하며, 단가는 판매 멘트로 소비 욕구를 자극하여 판매 완료로 이어지게 하는 전문적인 멘트입니다. 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단가맨이라 부르며, 고단가의 물건을 취급합니다.
모도시 & 노방
모도시는 세일즈의 클로징과 같은 단가의 최종 마무리이며, 노방은 노점 장사를 말합니다. 노방은 오일장이나 앞도바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행사 & 노바이
행사는 특정 기간 특정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판매로, 노방과 유사합니다. 노바이는 노상에서 단가 행위를 하는 것으로, 재래시장이나 동네 주택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하방
지하방은 매장을 잡아서 치는 단가를 말하며, 중소 기업 박람회나 찜질방 단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사 용어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장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 용어들을 잘 기억해두시고, 실제 장사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 성공적인 장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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