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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얕은 생각/강아지

주인을 장난으로 쎄게 무는 반려견 교정 - 세.나.개 5화, 강형욱 훈련사

by 남산고라니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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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5화 - 주인을 장난으로 세게 무는 반려견

이번 가정은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딸 2명 부모님과 동거를 하는 가정이다. 위 가정에서 문제는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견주(딸)를 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딸들은 물려 발생한 멍들이 가시기도 전에 또 물리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마치 미국 영화에 마약을 하는 사람들과 같은 흉터가 지속적으로 남아있다. 이에 대하여 아버지는 반려견을 혼내보면서 강하게 하지만, 딸들은 이를 거부하고 이러한 상황 속에 가족 간에 갈등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1순위 애로사항 - 깨무는 것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애완견

위의 설명과 같이 1순위 애로사항은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자매를 깨물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화에서 신기하게 배웠던 것은 퍼피라이센스 기간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퍼피 라이선스 기간이란 4-5개월까지의 강아지는 혼나지 않고, 두려움과 고통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을 믿고 자매는 반려견이 본인을 물더라도 이에 비명을 지르지 않고 그대로 받아 주었던 것이다.

 

 

 

2순위 애로사항 - 산책할 때, 반려견이 사람을 끌고 다니는 산책

 

 

 

 

 

 

 

다음 애로사항으로는 대형견이다 보니 산책을 할 때마다 자매는 반려견에게 벌 받듯이 끌려다니는 상황이 연출된다. 반려견의 질주를 막지 못하여 밖에서도 깨물고 견주는 도망가는 상황이 연출되어 한 명이 목줄을 잡아도 질질 끌리고 나머지 한 명은 계속 물리는 상황이 보였다. 아버지의 마음이 뭔가 이해가 가는 장면이었다.

 

 

 

 

3순위 애로사항 - 산책 후, 발 닦기

산책 후 발을 닦을 때, 반려견은 지속적으로 싫다는 것을 표출하여 이에 대하여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1순위 애로사항이 모든 세. 나. 개의 에피소드와 같이 가장 큰 문제였다.

 

 

 

 

깨무는 것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애완견 - 해결방안

지금까지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물어도 소리를 내지 않는 '퍼피라이센스'의 행동은 반려견에게 그 어떤 시그널을 주지 않아 발생한 상황이라 한다. 안 되는 행동은 안된다는 시그널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1-4화까지 본 것과 같이 우리는 거부의 표시인 바디 블로킹(몸으로 반려견을 미는 행위)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거부를 표시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통하지 않고 더욱 앞으로 돌진한다면 그때는 무릎을 이용하여 좀 더 강한 거절을 하여야 한다.

 

 

 

산책할 때, 반려견이 사람을 끌고 다니는 산책 - 해결방안

세. 나. 개의 지금까지 방영분 중 새로운 것이 나왔다. 그것은 바로 산책을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3m 줄을 통해서 앞으로 가다가 줄이 팽팽해지면 우리는 멈출 것이라는 신호를 주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나보다 심하게 앞서서 나가면 나는 멈추고 줄을 당긴다. 단, 심한 갑갑함을 느낄 정도라면 약간 줄을 풀어준다. 그리고 반대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훈련은 구간반복 산책을 통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구간반복 산책이란 일정구간을 지속적으로 반복을 통해 산책을 하는 것이다.

 

 

 

산책 후, 발 닦기 - 해결 방안

반려견들은 이러한 발을 닦는 행위에 익숙한 동물이 아니기에 그냥 닦으려 한다면 싫어한다. 그렇기에 발을 닦으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신호를 주어야 하며, 결론적으로 한 명은 지속적으로 간식을 주면서 다른 한 명은 발을 살살 닦임으로써 즐거운 기억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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