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턴사원 채용_경영지원/Sales 분야 자소서 항목
1.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과 인물 등을 포함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 (최소 100자, 최대 700자 입력가능)
자, 이번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다.
뭐 일단, 타이틀에는 한국타이어라고 기재하였지만, 정확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다.
일단 이러한 설명은 각설하고, 시작하여보자.
위의 본 문항은 2가지이다.
1-1.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과 인물
1-2.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지 설명
자, 이제 살펴보자,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사건과 인물 중 가장 만만한 것은 바로 [인물]이다.
그 이유는 다른 회사의 자소서를 잘 살펴보면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를 적으라는 회사의 자소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 초년생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인물>>>>>사건에 초점을 두고 작성을 하자,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수많은 기업에 지원한 자소서는 나의 피와 땀과 거름이 된다.
결국,
1문단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 누구이며,
2문단 어째서 그 인물이 내가 존경하는 인물인 이유와
3문단 그로써 내가 받은 영향력
위의 3가지 문단으로 쓰면 된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 분명 대부분의 우리들은 어릴 적에 이순신 장군, 빌게이츠 이러한 인물을 존경하는 인물란에 적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24살이 지나고 갑자기 존경하는 인물을 적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일단 존경하는 인물을 적는 팁을 알려주겠다.
처음 이력서를 적을 시기에는 이력서의 마감 일자가 촉박하여 [아버지][어머니]를 적을 것이다.
물론 우리들의 부모님은 우리를 힘들게 키워오셨기에 응당 존경을 받을만한 분들이다.
하지만, 나에게 끼친 영향력으로 이어질 자신이 있는가?
나 역시 그랬다.
현재 필자는 영업직을 기반으로 다수의 회사를 옮겨왔기에
어릴 적 부터 영업직을 지원하였다.
위와같은 수많은 문항들을 보았으며, 10번째 자소서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11번째 자소서에 결국 정해졌다.
바로, 육일약국 갑시다의 김성오 저자님이다.
아래의 링크는 책 소개, 목차 그리고 저자의 소개이다.
나와 같이 김성오 저자를 쓰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였으면 한다.
위의 스토리로는 김성오 저자님이 육일약국이라는 상호의 약국을 개업하고,
손님이 오도록 유도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를 위하여 약국에 전화기를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의 명칭을 육일약국 정거장으로 세우는 등(정확한 것은 인터넷에 찾아봐야한다. 벌써 10년전 일이다.)의 노력을 그렸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지 않았다.
나는 마케터의 역할을 참고하는 도서를 찾았으며, 줄거리를 인터넷에 검색하여 중요 부문만 기억을 하며, 이를 자소서에 녹여왔다.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고, 나에게 끼친 영향과 그 영향으로 무엇을 할 수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이다.
자, 이정도면 자소서의 문항을 쓸 준비는 다 되었다.
이제 적어보자.
1문단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 누구이며,
2문단 어째서 그 인물이 내가 존경하는 인물인 이유와
3문단 그로써 내가 받은 영향력 (총 700자)
1문단 (60자)
육일약국 갑시다의 김성오 저자는 저의 삶에 있어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계기를 일러준 분입니다.
2문단 (130자)
김성오 저자는 자신의 삶의 이야기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을 향해 도전하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시골에 그 아무것도 없는 약국에서 타인에 대한 공감을 통하여 성공을 이끌어낸 방식의 과정 하나하나가 제게는 크게 다가왔습니다.
=> 위의 파란색 글씨의 경우 아래에 3문단에서 글자수를 다 충족시키지 못 할 경우에 줄거리를 통하여 내용을 길게 확장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3문단 (515자)
육일약국 갑시다의 책을 읽은 전과 후의 제 자신은 다른 사람과 같았습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타인 역시 제 자신을 이해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CGV의 미소지기로서 근무를 할 때 제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가 근무한 CGV의 경우 입지한 건물의 연식이 오래되어 요즘 나오는 건물의 구조와 다르게 화장실의 위치가 찾기 어려운 외진 곳에 위치하여 있기에, 매표 직원에게 매표를 제외하고 문의 중 70%가 화장실의 위치를 묻는 문의가 다수였습니다. 화장실 표지판을 확대도 해보았지만,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기에 이 역시 큰 해결책은 아니였습니다. 화장실의 위치를 묻는 문의로 인하여 종종 손님들 응대고 어려운 경험도 다수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장실 심볼을 크게 확대하여 바닥에 붙이는 것을 제안 및 실행해 보았으며, 이를 통해 체감상 고객의 애로사항 문의를 30% 낮출 수 있었습니다. 위 경험으로 항상 자신의 시각이 아닌 타인의 시각에서 보는 방법을 터득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위의 빨간 글씨는 다른 경험(호프집, 공공근로, 도서관근로, 다양한 아르바이트 등)을 대체 가능하다.
총 707자이다.
7자 넘어선다. 양해바란다. 일끝나고와서 너무 힘들다.
아우님들, 나의 포스팅은 경력직이나 다수의 자신의 이력서 틀을 가지고 있는 경험있는 지원자를 위한 블로그가 아니다.
그야말로 처음 자소서를 쓰는 이들에게,
나처럼 소심하여 아는 형과 선배가 없어 이러한 것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혹시 위의 내용에 많이 불만족스럽거나, 따지고 싶으시다면,
양해부탁바란다.
감사합니다.
초년생 여러분들, 꼭 서류에 합격하길 바랍니다.
혹여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된다면, 나중에 댓글이나 하나 남겨주시면 좀 뜻깊을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저 역시 취준생의 입장에서 갑자기 발견하는 채용공고의 자소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이 밤에 열심히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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