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문항-(06.25(금)~07.05(화)) [BGF리테일] 2021년 하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채용-판매관리직 채용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최대 300자 입력가능)
위의 자소서 문항은 아주 간단하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로 300자의 짧은 답변을 통하여 지원자의 취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며, 복합 문항이 아닌 단순 문항이기에 짧게 압축하여 진정 지원하는 취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위의 문항에 대하여 처음 자소서를 작성하는 사람의 답변에 대해 일단 정리하여 보겠다.
- CU의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았다.
- 밝은 이미지의 CU
- 상품 소싱이 좋았다.
위의 이유로 지원 동기를 녹이려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론을 해본다. 물론 위의 항목을 녹인다고 하여도 별 다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찌 쓸 것인가. 나 같으면, 좀 업계에 아는 사람을 만나고, 영업직무에 대하여 안다고 하는 베이스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어차피 영업직무 쪽으로 일단 발령이 날 것이기에 영업직무에 대한 기반을 쌓기 위하여 지원하였고, 매장 업무를 통하여 A, B, C의 업무를 통하여 D, E, F 한 영업사원으로 거듭나고 싶어 지원하였다며 적을 것 같다.
자, 그렇다면 적어보겠다.
영업관리 사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 및 본사 직원으로 임하며 고객을 응대하는 방식을 익히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판매관리직 사원이 된다면 기존 아르바이트 경험과는 다른 발주 시스템 및 폐기 금액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점포 관리 업무를 근간으로 하여 기본이 탄탄한 영업관리 사원이 되기 위하여 지원하였습니다. 판매관리직 사원으로서 점포 상권에 맞는 제품 및 SNS보다 먼저 상품을 발굴하여 고객이 묻기 전에 점포에 발주하여 기회 로스를 방지하는 사원이 되어 점포의 매출을 향상하겠습니다.
자, 300자이다. 한 문장을 쓰면 70자가 날아가는 자소서이다. 이럴 때에는 그냥 구구절절 늘어놓는 것이 아닌 핵심만 적자.
최대한 핵심만 적어도 300자는 모자라다.
오래간만에 자소서를 작성해 보았다.
약간이나마 감을 잡거나 아니면 급한 이들에게는 지원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그냥 위 자소서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 넣기 하는 그러한 자소서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