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영업 직무에 대한 주관적이고 편협한 글
20대 중반, 다른 업계의 영업을 하였으며, 항상 "먹는게 남는 것"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에 따라서 식품 업계를 희망하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인터넷 사람들은 식품업계는 개미지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는 그저 넷에서 사람들의 말이며 듣지 않았다.
그 누구도 왜 개미지옥의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아서 그렇다.
이제부터 식품업계 영업으로 들어오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겠다.
본 글은 식품 업계에서 편협적인 시각으로 주관적으로 적은 글임을 명시해주었으면 좋겠고, 마음에 안든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셨으면 한다.
대개 식품 업계는 편의점, 할인점, 대리점 쪽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일단 대리점 쪽은 어떨까?
매출 압박에 시달리는 영업 사원들은 대개 흔히 "삥"이라는 것을 날린다.
그렇다면
삥이란 무엇일까
삥이란 회사에서 공급가액 1,000원 물품을 A라는 거래처로 받는다.
하지만 A거래처의 수요에 의해 발주를 넣는 것이 아닌, 영업사원이 B 거래처로 납품을 하기 위한 발주이다.
그렇다면 B에게 1,000원에 물건을 주는가. 그건 또 아니다.
바로, 본사 공급가액보다 저렴한 900원에 납품을 한다.
그렇다면 외상거래를 하는 A거래처는 약 100원의 손해를 보게된다.
바로 100원이 바로 흔히 식품 영업사원들이 말하는 ''미결''이라는 것이다.
100원을 보상하기 위하여 돈으로 주는 것이 아닌 ''현물''로 ''정리''라는 것을 한다.
이러한 것이 삥 이라고하며, 삥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은 공갈 매출이며, 다음해가 돌아와 흔히 ''전년비''보다 높은 목표를 받게 된다면
영업사원은 더욱 ''삥''을 부풀려 가며 ''미결'' 또한 점점 커진다.
그리고 시장은 망가진다.
눈덩이 할당·덤핑 악순환… '극한직업' 음료 영업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81210686597
위의 결과를 초래한 안타까운 기사라고 항상 생각해 왔다.
혹시라도 대리점 영업을 생각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아무리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여도
한번 이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봐줬으면 한다.
물론, 전식품회사가 그렇다고는 생각치않는다.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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