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U) 2번 문항 - 직영점장 직무수행을 위한 본인의 강점(직무경험, 성격 및 능력, 기타 경험 등)은 무엇인가요? (최대 300자 입력 가능)
위의 문항을 먼저 분석하여 보자. 일단 [직영점장]이라는 단어가 눈에 뜨일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인턴의 경우에는 직영점장의 업무를 수행하기에 자소서에 저렇게 나온 것이니 너무 놀라지 않아도 된다.
문항 분석
위 문항의 경우 나름 1/2의 복합 문항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직영점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강점에 대한 인지 여부
- 본인의 강점
위의 두 가지에 대한 것이지만, 직접적으로 묻는 것이 아니라 1/2 복합 문항이라고 적도록 하겠다.
직영점장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점
자, 그러면 직영 점장이라면 도대체 어떠한 것을 알아야 할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본 그대라면 충분히 가장 기초적인 것을 알 것이다. 편의점 직영 점장의 업무란 기본적으로 아르바이트 업무와 동일하지만, 추가적인 업무가 있다. 전사 공통적인 것을 말하자면 발주와 폐기 관리이다. 발주는 고객이 찾는 물품이 없으면 안 되는, 즉 기회 로스를 방지하여야 하며, 폐기는 과발주로 인한 영업비용의 증대를 막아야 하는 것이다.
본인의 강점
위 블로그의 경우 자세히 상담과 면담을 통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나의 경험상 별로 경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위한 블로그이다. 그렇기에 가장 많은 접객 아르바이트 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녹인다고 생각해보자. 필자는 옛날에 유베이스에서 전화상담 아르바이트를 2회 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뭐 자세한 단어로는 인바운드 1회 아웃바운드 1회의 경험이지만, 일단 제쳐두고 이번에는 이 아르바이트를 녹여 보려 하겠다. 하지만 항상 이야기하지만 아르바이트가 무엇인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최대한 영업직 지원에 대한 블로그를 적는 것이며, 타 직무에 관해서는 솔직히 잘 쓰지도 못할뿐더러 알지도 못하기에 아는 방면의 글만 적고 싶다. 그렇다면 위 아르바이트의 강점을 아래에 나열하겠다.
- 고객응대를 통한 역지사지의 정신
- 서번트 정신
- 주차별 판매목표(목표의식)를 통한 계획
이 정도가 있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한번 녹여보자.
자소서 쓰기(310자)
직영 점장으로써 기회 로스를 방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어느날이나 어떤 시간대에나 방문하여도 내가 찾는 품목이 있는 CU를 만들겠습니다. 학창시절, 전화상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화접수를 받는 업무였으며, 목표 통화수 이상을 달성할 경우 약간의 인센티브를 받는 형식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도모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인센티브를 위해서 일별 목표 통화수와 월별 목표 통화수를 정하였으며, 일별 추적 관리를 통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기회로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적정 발주 및 추적 관리로 내가 가고 싶은 CU를 만드는 점장이 되겠습니다.
마무리
미안하다. 사실 지금 너무 졸리다. 어제도 새벽에 자고 그래도 얼마 안 남아서 혹시 기다리고 있는 10명 단위의 학생 친구들이 기다릴까 봐 졸린 눈을 비비며 한번 적어본다. 일단 300자이다. 본인을 어필하기에는 쉽지 않다. 필자도 사실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고 지우는 작업을 통하여 자소서를 완성한 경험이 다분하다. 지울 건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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