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이 지난 놀라운 후기
일전에 글을 포스팅하였다. 나는 처음 6일간은 나만의 나만을 위한 블로그를 포스팅하였다. 그저 1일 1포스팅으로 통하여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나태하게 하지 않기 위하여 포스팅을 하였고, 그러한 포스팅이 약간이나마 돈이 될 것이란 것을 기다를 하면서 적었다.
하지만 결과는 앞의 포스팅 처럼 참담하였고, 나는 결국 내가 나 자신이 하는 것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을 해보았다. 나는 솔직히 대기업이라 할 정도의 회사는 1번만 입사를 하였고 1년 다닌 뒤에 이직을 하였다. 그에 대한 포스팅은 1년 전 작성하였고, 이에 대해서 나름의 추억이라 생각하기에 삭제를 하지 않겠다.
위와 같이 식품영업을 한 경험이 있으며, 나는 다양한 회사를 이직하였다. 이직을 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이력서 제출을 통하여 취업의 문을 두들겼다. 어느 순간 내가 쓴 자소서의 양을 보았다. 총 500개 이상의 자소서를 가지고 있었으며, 맨 처음 쓴 자소서를 읽고 1년 단위의 자소서를 읽어본 결과 발전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하였다. 취업이 어려운 지금 이러한 글을 포스팅함으로써, 많은 친구들이 약간이나마 자소서의 가닥을 잡길 바랬다. 나는 내가 자소서를 잘 쓴다고 자부하지 않는다. 다만 나의 삶속에 있던 일들을 잘 녹여서 풀이할 줄 아는 것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지난 6일간의 2~3기업의 자소서를 뜯고 분석하고 하였다. 마치 진정 내가 지원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쓴 자소서들이다. 이러한 나의 생각이 통했을까.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시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준 것 자체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그에 대한 방문자 수는 첫 포스팅 300명을 달성하고 익일에 1260명을 달성하였다. 아주 놀라웠다. 그리고 감사했다. 나는 무리를 하면서 다른 자소서를 최대한 쓰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지금도 퇴근 후, 밥을 먹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많은 청년들이 꼭 자신의 일을 구했으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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