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6화 - 반려견 2마리의 어려운 합사(빠삐용, 믹스견)
현재, 딸이 기존에 키우던 반려견을 본가로 데리고 와 합사를 하는데, 문제가 있는 2마리와 함께 동거하면서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 가정이다. 가장 큰 문제로는 하루에 몇 번씩 지속적으로 피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싸우고 있으며, 믹스견의 경우 양말을 지속적으로 먹어 500만 원의 수술비를 지출하고 성인 양말 2개를 위장에서 꺼낸 경험이 있다. 또한 빠삐용의 경우 건드리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견주를 무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 이는 이전 주인에게 지속적으로 매를 맞은 것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보인다고 견주는 이야기한다. 산책을 시도하지만, 빠삐용과 다르게 믹스견은 달리는 본능을 주체 못 하고 주인을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리하면, 믹스견의 경우 양말을 먹는 것과, 산책 습관 그리고 빠삐용의 경우 건드리면 으르렁거리며 입질하는 것과 목욕을 전혀 못하는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1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양말을 먹는 반려견
양말을 먹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기에 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양말은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훈련하기 위하여 양말을 통한 노즈 워크를 진행하게 된다. 일단, 양말을 전부 뿌려서 양말을 소유하며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양말 겉에 간식을 넣고 반을 접어서 바닥에 여러 개를 설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를 사용하여 음식과 음식이 아닌 것을 훈련시킨다.
2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서로 죽일 듯이 싸우는 것
스트레스로 인하여 싸움이 발발하는 것으로 혼자만의 생각이,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하여 발발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 마리 한마리 개별 산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도록 도와줘야 한다.
3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산책으로 견주를 끌고 다니는 반려견
기존의 바깥의 소음으로 인하여 두려움으로 인하여 도망치듯 산책을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긴 줄을 이용하여서 절대 끌려다니지 말고 냄새를 많이 맡게 하여 산책이 진행되어야 한다.
4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건드리면 입질하는 반려견
기존 매질을 당한 반려견이기에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보호자의 손길을 좋아하도록 해야 한다. 이는 클리커 훈련으로 진행한다. 손에 코를 대면 클리커 소리를 내면서 간식을 주는 연습을 한다. 이는 보호자의 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발을 닦는 훈련은 두터운 수건에 물을 뿌리고 그 수건에 간식을 뿌려 노즈 워크 활동으로 발을 자동적으로 닦여지도록 훈련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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