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4화 - 서로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동거견(웰시코기, 프렌치 불도그)
웰시코기와 프렌치 불도그를 키우는 다견가정의 이야기이다. 서로 죽일 듯이 싸우며, 밥시간이 되면 자기 것을 다 먹고 뺏으러 가는 프렌치 불도그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벨소리가 한번 들리면 문을 보고 짓는 것이 아닌 둘이서 피가 보일정도로 싸우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폭풍전야가 일어나고 난 뒤에 피가 난 웰시코기를 향해 상처를 핥아주는 모습도 보이기에 의아한 부분도 많았다. 견주는 세나개 애청자로 노즈워크를 통하여 아이들이 싸우는 것도 말려보려 하였지만, 이러한 노즈워크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 반면, 남편 보호자가 있을 때에는 전혀 이러한 상황이 발생치 않았었다.
1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서로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동거견
남편 보호자가 있을 때에 싸우지 않은 것은 단순하게 찍소리 못하는 것이었으며, 근본적인 해결책이지 않았다. 각자 산책을 통하여 분석을 해보았지만, 프렌치 불독의 경우 집 안을 콜로세움 전투장이라 생각하며 들어가기 시작하자마자 훈련사를 물려고 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하여 강형욱은 둘이 사이가 좋아지기 이전에 두 마리가 떨어져서 휴식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길 시작했다는 것이다. 휴식을 하면서 1주일에 1회 평행 산책을 통하여 서로가 친해지도록 하기로 하였다.
2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다견가정의 애로사항
다견 가정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구성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혼자 생각할 시간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같이 노는 공간이 있어도 쉬는 공간은 개별적인 켄넬을 다른 방에 두어야 하며, 배변판 또한 이와 같이 배치해두어야 한다.
3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만성 스트레스를 위한 반려견의 흙 목욕
만성 스트레스인 반려견에게는 흙 목욕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분산시킬 수 있다고 한다. 흙 목욕은 단순하게 흙을 뿌려주는 것이 아닌 흙이 있는 곳에 반려견이 독자적으로 몸을 비비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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