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5화 - 애기가 울 때, 같이 하울링 하는(우는) 반려견 교정(토이푸들)
26개월 딸과 함께 토이푸들을 키우는 가정의 이야기이다. 아이가 자라는 20개월동안 아이가 울거나 칭얼거릴 때 함께 울거나 하울링 하는 반려견 가정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고질적인 상황으로 인하여 그러면 안되는데 아이에게 뭐라고 하는 견주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속상해하는 견주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인다. 상황 파악을 위해 각 부부가 울기도 해보고 아이의 가면을 쓰고 울어도 보았지만, 반려견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또한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울어도 전혀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반려견의 산책도 같이 못한 상황으로 번졌다.
1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아이와 함께 우는 반려견
문제가 생긴 것은 반려견이 아이의 감정에 같이 공감 및 동요하는 것으로 인하여 생긴 문제로 추정된다 한다. 클리커 훈련으로 이러한 행동을 교정하려 한다. 클리커란 누르면 딸깍 소리가 나는 기구로 적절한 때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클리커 훈련이란 알맞은 행동을 한 순간에 클릭과 보상을 반복함으로써 특정 행동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올바른 행동에 클리커 소리와 보상이 동시 나타남으로써 행동에 반응을 입히는 것이다. 아이가 울려고 할 때, 클리커와 간식을 보상한다. 이러한 행동을 훈련한다. 이를 통해 아이가 울어도 너는 괜찮아 이런 의미이다. 훈련을 할 때에는 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닌 집안 곳곳에서 진행을 하여야 한다. 또한 우는 아이에서부터 거리를 멀어지는 것을 더불어 훈련이 진행되어야 한다.
2순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 아이와 함께 노는 것을 통해 진행하는 교육
아이에게 노즈워크를 가르쳐 올바른 교육을 하는 방법을 교육하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노즈 워크를 진행할 때, 간식을 먹는 반려견의 종이 또는 먹이를 아이가 뺏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마무리
이번 화에 처음으로 훈련사분이 클리커를 통한 교육을 시작하였다. 만약 클리커가 없다면 입술 사이의 쭈쭈쭈 소리로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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