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4화 - 보이는 족족 먹으려 하는 반려견
이번 4화에서는 집안에 보이는 것을 전부 먹으려하는 반려견이었다. 사랑을 받고 자란 티가 난 강아지다. 항상 이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 아이들이 사랑을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훈련이 잘 안된 거지 사랑을 안주는 것이 아니라고 느끼었다. 견주는 방송을 통해서 배운 노즈 워크도 해보았지만, 종이도 먹어버리는 반려견을 보면서 노즈 워크를 포기했다고 한다.
1순위 애로사항(보이는 모든 것을 먹으려 하는 행동)
위 반려견은 거의 보이는 모든 것을 먹으려하였다.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는 직접 비닐봉지를 찾아서 뜯고 먹으려 하였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이전에는 견주의 부모님 약을 먹고 위세척을 받은 경험도 있었다.
2순위 애로사항(방문자에 대하여 짖는 행위)
지금까지 많이 보고있지는 않았지만, 위 행위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반려견이 가지고 있는 공통 문제인 것 같다. 항상 누가 오면, 심하게 짖는 행위이다. 이러한 행위는 손님을 부르지 못하고, 주인의 사회관계를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3순위 애로사항 (집안에서 옷을 물어뜯는 행위)
집안에 옷을 물고 찢고 뜯는 행위로 인해서 견주의 어머님이 입을 옷이 거의 없어졌다. 어머님의 한숨과 한탄이 느껴지는 장면도 나왔으며, 이러한 모습을 본 견주는 속상하는 내색을 비추었다. 이러한 반려견의 문제들은 한 가정의 고름과 같이 곯아 간다는 것을 느끼었다.
1순위 애로사항 해결방안 (보이는 모든 것을 먹으려 하는 행동)
훈련사는 강아지가 보이는 모든 것을 먹으려 하는 행위는 어릴 적 입에 넣은 것을 강제로 빼앗긴 경험으로 인하여 발발되는 경우가 있으며, 견주 역시 그러한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 위 행위는 노즈워크를 통하여 개선이 가능하다. 간식을 종이에 말아서 던지고 이를 반려견이 찾는 놀이이다. 하지만, 간식을 1개를 말아서 시도하였지만, 반려견은 종이조차 또다시 먹는 행위를 보였다. 하지만, 이에 당황하지 않고 2개, 3개를 던져 다른 먹을 것도 많다는 것을 인지시킴으로써 이는 해결할 수 있었고, 종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
2순위 애로사항 해결방안 (방문자에 대하여 짖는 행위)
이것 역시 기존의 프로그램 방식과 같이 집안에 들어오는 손님과 반려견 사이에 견주가 위치하여 막음으로써 반려견에게 신호를 보내고 진정시킬 수 있었다.
3순위 애로사항 해결방안 (집안에서 옷을 물어뜯는 행위)
옷을 뺏는 행위는 반려견에게 마치 줄다리기, 터그 놀이를 하는 듯한 인식을 주었고, 그렇기에 이를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옷을 잡아당겨 뺏는 것이 아닌 거부 표시를 하여야 하며, 옷을 물고 당길 때, 반려견을 몸으로 밀치는 바디 블로킹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마무리
현재 4화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평행산책, 바디 블로킹, 노즈 워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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