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화 - 주인이 없을 때, 집안을 난잡하게 하는 반려견
이번 세상에 나쁜 개는 요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반려견을 두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가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일단, 젊은 부부이며, 레브라도 레트리버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었다.
1순위 애로사항 - 주인이 없을 떄, 자꾸 집안을 어지럽히는 반려견
위 가정은 주인이 집을 비울 경우, 반려견이 집안 온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집안을 어지럽히는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가정에는 가장 필수적으로 남아나는 가구는 전혀 없었다. 이를 보면서 월세나 전세일 경우 참으로 난감한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도 고민하였고, 행여나 먹으면 안 될 것을 먹을까 봐 엄청 고민이 될 것 같았다.
2순위 애로사항 - 식사시간에 지속적으로 식탁에 올라와 밥을 달라는 반려견
다음 애로사항으로는 식사시간마다 지속적으로 식탁위에 올라와서 밥을 달라고 시위하는 반려견의 행동이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하여 견주 부부는 밥을 제대로 잘 먹지도 못하였고 이러한 반려견의 행동을 막다가 오히려 다치는 상황도 발생하였다.
3순위 애로사항 - 사회화 결여
산책을 다니면, 반려견이 다른 강아지와 전혀 어울리지 못한다. 피하는 것이 아닌 너무나 반겨서 달려드는(입질 x) 경향이 있기에 다른 강아지들은 이를 보고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경우가 많다.
1순위 애로사항 해결방안 - 집안을 어지럽히는 반려견
위 문제는 집안에 반려견이 11시간동안 있기에 맡을 수 있는 냄새는 다 맡았고 다른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을 찾다가 집안을 어지럽히게 되는 것.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노즈 워크(종이에 간식을 숨기고 찾는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함.
또한, 터그놀이를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터그 놀이를 할 때, 주의할 것은 반려견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버티고 있다가, 내가 지는 듯이 놓아주는 척하는 것. 아이가 놓는다면 다시 줄다리기를 하면서 놀아준다. 위 방법이 잘 되지 않을 시에는 터그 2개를 준비하여 번갈아가면서 놀아주는 방법도 있다.
2순위 애로사항 해결방안 - 식사시간에 지속적으로 식탁에 올라와 밥을 달라는 반려견
이는 반려견에게 거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포괄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쓰일 수 있다. 위의 문제상황은 식탁에 올라오지 말아야 하는데 올라오는 것이다. 고로, 식탁에 올라오는 것을 거부하면 되나. 거부를 하는 방법은 바디 블로킹으로 몸통 박치기이다. 손으로 미는 것이 아닌 몸으로 반려견을 밀어서 거부를 표현해야 한다.
3순위 애로사항 해결방안 - 사회화 결여
이에 대하여 견주는 나이가 좀 더 들고 성숙해지면 해결해 질 것이라 생각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 이러한 생각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이를 훈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였다. 사회화를 위해서는 평행 훈련을 통해서 천천히 다가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평소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반려견을 피하고 무서워하여 문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관심이 너무 커서 생기는 문제였지만, 위 훈련법을 적용하였더니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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