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팔도 영업사원 자소서 문항
금번에도 팔도 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 늦게 포스팅하는 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는 포기하시지 마시고 저의 자소서를 짜집기하여 본인의 자소서처럼 최대한 내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빠르게 작성 후 다음 단계의 회사에 빠르게 지원을 하는 마음에 일단 영업사원 자소서 문항을 올려 봅니다.
1. 다음 두 가지 항목을 모두 포함하여 지원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500 ~1,000자) ① 식품영업 직군에 지원한 동기 ② 식품회사 중 '팔도'에 지원한 동기
일단 대놓고 2개의 문항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1,000자 자소서는 솔직히 적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사회초년생을 목표로 지원하는 대학생 친구들에게는 더더욱 어렵겠죠. 뭐 요즘 학생분들은 다르다고들 많이 합니다. 제가 지원을 하던 시절 역시 그랬으니깐요. 하지만 단지 소수의 분들을 보고서 저와 같은 백그라운드 경험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 역시 시작도 안했겠지요.
2. 당사는 소매점 접점 영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입사하여 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세요.(500 ~1,000자)
※ 소매점 접점 영업 → 대리점 관리 외에 할인점, SSM 및 중대형매장(일반마트)의 판촉 유치, 매대 확보, 진열 개선, 체화제품 관리 등
위의 자소서 문항을 보니 과거에 판촉을 하러 중대형매장을 방문하면서 오뚜기 직원분들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의 제가 다니는 회사와 구체적인 구조는 다를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직접적으로 판촉과 영업을 하는 대상이 같다는 점에서 많은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아직도 녹슨 노란색 오뚜기 차량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3. 할인점, SSM, 편의점 및 중대형매장 등에서 경쟁사(농심, 오뚜기, 삼양)와 비교하여 팔도만의 차별화된 특색이 있었다면 설명해 주세요.(500 ~1,000자)
위 문항을 보면서 좀 놀랐습니다. 타사의 사업자 명을 직접적으로 기재를 하는 것에 대하여 옛날과 다른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랬던 것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실 6년전에는 이러한 직접적인 명칭은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4. 입사 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나 가치를 말씀해 주세요.(500 ~1,000자)
4번 문항의 경우 어디가나 있는 문항이지요. 솔직히 위의 문항은 동기를 적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결국 A라고 생각하고(움직일 것이다.) B라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장으로 저는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저는 '해야합니다.'라는 문장을 적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인사팀에 근무한 경험이 전무합니다. 단지 이력서를 500통 이상 적어보면서 뭔가 점점 작가가 되어가더군요.
오늘도 자소서를 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