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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얕은 생각/직장(취업, 사내문화, 퇴사)

1번 문항 분석 - 팔도(~07.07(화)) 영업사원 / ① 식품영업 직군에 지원한 동기 ② 식품회사 중 '팔도'에 지원한 동기

by 남산고라니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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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영업사원 - 1번 문항 ① 식품영업 직군에 지원한 동기 ② 식품회사 중 '팔도'에 지원한 동기

다음 아래에는 팔도 영업사원 지원 자소서 중 1번 문항이다. 1번 문항의 경우에는 1-1, 1-2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0-1000자이다. 아무리 못해서 전체 글자 수의 80프로 이상은 써야 한다고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이에 대해서 맹신적으로 항상 실천을 해왔지만, 추후에는 2,000자 자소서를 적는 경우에는 보통 1,500자를 적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뭐 항상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이 블로그는 사회초년생의 첫 자소서이다. 그리고 경험이 없을 뿐더러 아르바이트 경험만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일단 홈쇼핑 전화 접수원의 예시이다.

 

 

 

아래의 자소서 대체 가능 문구

 

  • 홈쇼핑 전화접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 -> 서빙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
  • 애로사항을 관련 처리한 경험이 있다. -> 진상 고객을 대처 및 고객의 니즈를 깨우치는 능력이 있다.

 

 

 

1-1. 식품영업 직군에 지원한 동기

 

 

 

상대방에게 제안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식품영업에 역량을 펼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학창시절, 홈쇼핑 전화 접수원으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객을 응대하면서 가장 응대하기 어려운 것이 의류의 사이즈였습니다. 대부분의 의류 사이즈는 정사이즈라고 기재되어 있었지만, 구매후기를 남겨놓는 게시판에는 사이즈가 크거나 작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구매상품을 반품 또는 교환하게 되는 순간 고객은 시간과 배송비 부담으로 손해를 보는 순간입니다. 이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동일 모델 의류의 구매 후기를 직접 찾아보면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여 주문에 참고하도록 응대하였습니다. 이것으로 고객들의 이해를 한결 쉽게 도울 수 있었으며 이런 작은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보람을 느꼈습니다.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비로소 책임감과 열정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특히 능동적으로 업무를 찾아 함으로써 동기부여가 강하게 되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자연히 따라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팔도의 영업부문에 지원하였습니다.

 

 

 

 

 

 

지원 동기 작성의 포인트

자, 이제 우리는 1-1 문항에서 대략 600자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400자 정도로 동기를 적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기가 400자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솔직히 너도, 나도, 우리 모두 그냥 경제적 활동을 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쓰면 떨어질 것이란 걸 누구나 알기 때문이다.

 

결국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에는 지원동기가 아닌 나의 역량에 대하여 적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회사의 지금 현재 상황이 이러한데 이것을 타개하기위한 역량이 나에게 있고 가장 잘하는 것을 함으로써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였다와 같이 말이다.

 

 

 

1-2. 식품회사 중 '팔도'에 지원한 동기 (약 380자)

 

현재 팔도의 라면 중 팔도비빔면은 비빔면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타사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위협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빔면 시장의 일인자라는 자부심을 얻고 싶었고, 이를 지키기 위한 골키퍼가 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일인자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영업사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사원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영업 대상의 니즈가 가장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대리점 및 대형마트 방문을 통하여 담당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알아내고, 애매모호한 답변이 아닌 절충을 통하여 합의를 이뤄내는 영업을 통하여 일인자의 자리를 지키는 골키퍼가 되겠습니다.

 

 

 

마무리

내가 막 늙지는 않았지만, 1-2 문항 답변에는 좀 약간의 낡은 티가 나는듯한 느낌이 나긴 한다. 하지만, 어쩌겠나. 경험이 아르바이트밖에 없을뿐더러, 사회경험이 없다면, 나의 패기라도 적어야 한다. 난 항상 이런 마음으로 자소서에 적었었다. 서류 탈락이 된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쓰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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